일 년치 콘텐츠 계획표를 만들고 점검하는 법

한 해의 콘텐츠 양은 미리 정해지지 않지만 시기는 대체로 정해져 있습니다. 모집, 개강, 시험, 방학이 반복되는 주기 위에 칸을 만들어 두면 무엇을 언제 준비해야 하는지가 계획표에서 확인됩니다.

한 해를 네 구간으로 나눕니다

학기 초, 시험 기간, 방학, 학기 말처럼 성격이 다른 구간으로 한 해를 나누면 각 구간에 맞는 글의 종류가 갈립니다. 구간마다 모집 안내, 재원생 안내, 정보 글의 비율을 미리 정해 둡니다. 비율을 정할 때는 지난해 각 구간에서 실제로 발행한 글을 세어 기준으로 삼습니다.

고정 항목과 여유 칸을 함께 둡니다

개강 공지나 설명회 안내처럼 날짜가 정해진 글은 고정 항목으로 미리 박아 둡니다. 나머지 칸은 비워 두어야 갑자기 생긴 일정이나 학교 공지 변경을 받아낼 수 있습니다. 고정 항목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가면 계획이 실제 운영에서 무너지는지 지난해 기록으로 확인합니다.

준비 기간을 역산해 적습니다

발행일만 적힌 계획표는 작업이 마감 직전에 몰립니다. 사진 촬영, 강사 확인, 내부 승인처럼 시간이 걸리는 작업을 발행일 기준 며칠 전으로 적어 두면 착수일이 생깁니다. 어떤 작업이 얼마나 걸리는지는 지난해 같은 글의 준비 기록에서 뽑아 씁니다.

분기마다 계획표를 손봅니다

한 번 만든 계획표를 그대로 끌고 가면 실제 발행과 차이가 벌어집니다. 분기가 끝날 때 계획한 글과 실제로 나간 글을 나란히 놓고 어긋난 칸에 사유를 적습니다. 같은 사유가 두 분기 연속으로 나오면 계획의 양이나 담당 배분을 조정할 신호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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